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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 로맨스' 배슬기 "현장은 애드립 대잔치, 많이 공부가 되는 작품이다"

기사입력2018-07-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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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상암동에 위치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한PD, 지현우, 이시영, 김진엽, 윤주희, 선우선, 배슬기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배슬기는 "현장분위기가 좋아서 드라마에서도 좋은 에너지를 전해드릴 수있을 것 같다."라고 밝은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평소에 욱하는 성격이 많은 인물을 연기한다. 평소 화를 잘 못내는 성격은 아니라 그걸 잘 끌어내서 연기에 녹여내고 있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배슬기는 "2011년 MBC드라마인 '심야병원'에 출연한 이후 MBC는 7년만이다.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끼고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느낀다. 그때도 병원물로 촬영했지만 이번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작품이었다. 이번 작품은 배우들과 호흡을 많이 맞춰야 하는데 현장이 애드립 대잔치다. 서로 애드립도 하고 받아도 주고, 감독님도 마음을 열고 봐주셔서 연기적으로 많이 공부가 되는 작품이다."라고 오랜만에 MBC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배슬기는 30대 초반의 내분비내과 전문의로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이진경을 연기한다. 매사에 '욱'하는 단점이 있으나 항상 주인아의 고민을 들어주는 베프다.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 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 분)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7월 23일(월)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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