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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조우종과 동갑내기 직원들이 회장님에게 바라는 소원은?

기사입력2018-07-2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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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헬기 투어’ 소원을 빌었다.

19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1회에서는 조우종이 ‘엘사’ 창원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우종은 생산라인에서 일을 한 후, 동갑내기 동료들과 함께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식사하던 조우종이 “회장님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이라고 깜짝 질문하자, 송정훈 조장이 “우리 회장님이 헬기 타고 오시거든. 그 헬기 타고 트윈타워 가고 싶어”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에 조우종이 회장님께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부추겼다. 송정훈은 “꼭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옆에 있던 최재석 반장과 조우종까지 헬기 투어 소원에 동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 조우종은 “진짜 힘들었는데 보람 있었다”라며 공장 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조우종 씨가 조립한 건조기가 A/S 센터에 신고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성시경은 “남의 회사를 보니 ‘우리나라 기업들도 멋지구나’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방송 재밌게 잘 봤습니다”, “단순히 밥 먹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서 당황했다ㅋㅋㅋ”, “다른 기업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뭘 하는지 궁금했었다. 이런 소재 예능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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