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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조우종 “‘꼰대’ 이상민, 승진 못한 차장 느낌이다”

기사입력2018-07-20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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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이상민에게 일침을 가했다.

19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 1회에서는 이상민이 첫 번째 남의 회사인 ‘엘사’를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염규현이 엘사에 대해 “1958년 개띠고, 동갑내기로는 마이클 잭슨과 설운도가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영철이 “개그 욕심이 과하다. 월권 아닌가?”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염규현은 “주병진과 남궁옥분도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내가 이 회사를 첫 번째로 찾아가자고 주장했다. 쌍둥이 빌딩 안의 사람들에 대해 궁금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이 직접 회사를 찾아간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건물 안에 있는 창업주 구인회 동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후 이상민은 직원들에게 창업주 이름에 대해 계속 질문했다. 급기야 창업주의 경영 철학까지 읽으며 연신 감탄했다. 이에 조우종이 “진짜 꼰대 같다. 승진 못한 차장 느낌이다”라고 지적해 이상민을 머쓱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우종 사이다 발언ㅋㅋㅋ”, “신선한 회사 탐방 프로그램이다”, “엘사 제품이 내구성은 정말 좋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내 최초 기업 밀착 버라이어티 MBC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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