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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납치한 허준호, "죽였다"며 장기용 도발…긴장감↑

기사입력2018-07-1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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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과 허준호가 12년만에 마주했다.


18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는 윤나무(장기용)와 윤희재(허준호)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무는 자수하겠다는 유라의 전화를 받고 납골당으로 향했다. 그 무렵 낙원은 희재에게 납치 당하고 말았고, 희재는 곧장 나무에게 낙원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나무는 희재가 있을만한 곳을 직감했고, 그의 개농장으로 향했다. 나무는 그곳에서 마침내 12년 만에 희재와 마주했다.

나무는 낙원의 행방을 물었고 희재는 "죽였다"며 그를 도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부자가 대립하는군요 긴장감 대박", "오늘 낙원이 캐릭터도 너무 좋았어요 마냥 겁먹고 두려워하지 않는...윤희재 뺨따구 때릴때 속이 다 시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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