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는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이와세 료가 등장하자마자 반갑게 맞이했다.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차 내한한 이와세 료는 “영화제를 찾은 한국 관객들의 에너지에 놀랐다”며 뜨거운 열기를 부러워했다.
“일본에서는 영화가 끝난 후 질문을 받으면 아무도 손을 들지 않을 때가 많은데, 한국은 질문세례가 끝나질 않더라”며 영화제 참석 소감을 밝혔다.
영화 '최악의 하루'에서 자신의 첫 인상이 어땠냐는 한예리의 질문에는 “한예리가 허공을 바라보며 연기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을 모니터하다 나도 모르게 매료됐다”며 “특히 연기하는 눈빛에 힘이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또 “한예리가 일본에 진출한다면 사극에서 대박이 날 것”이라며 일본 활동을 깜짝 추천하기도 했다.
MBC FM4U(수도권 91.9MHz)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는 평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인턴기자 김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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