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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김경남, "허준호 조심해" 서로의 걱정으로 '애틋'

기사입력2018-07-1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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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과 김경남이 형제간의 케미를 보였다.


18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는 윤나무(장기용)와 윤현무(김경남)가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무는 희재에게 당한 공격으로 인해 입원한 현무를 찾았다. 나무는 현무에게 "엄마랑 소진이 지켜줘서 고마워"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형 돌아올 자리 잊지마. 다시 멀리 가지마"라고 덧붙이며 현무가 그토록 꿈꿨던 한 가족임을 상기시켰다.

현무는 나무에 "그날 밤 진짜 아버지 죽이려고 했냐"고 물었고, 나무는 "형은 그때 내 망치 왜 버려줬냐"고 되묻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에 현무는 "너 같은 새끼랑 안 어울리니까 버렸다"고 답했다. 이어 "넌 그래도 사람이지않냐. 네가 아무리 미쳐날뛰어도 선을 지킬 놈이다. 그러니까 조심해라"라며 걱정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끝에와서야 우애를 보여주는 무무형제 ㅜㅜ 보기 좋아요", "현무 죄값 치루고 얼른 행복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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