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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둘째 출산' 박세미, 모유수유 원하는 시아버지와 또 충돌?

기사입력2018-07-1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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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와 시아버지가 모유수유로 의견을 대립했다.


​18일(수)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둘째를 출산한 박세미가 육아전쟁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미는 김재욱과 함께 얼마전 출산한 둘째로 인해 정신없는 육아전쟁을 벌였다. 기진맥진한 두 사람 앞에 시부모님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비로소야 제대로 된 한 끼를 먹을 수 있었다.

특히 박세미는 시부모님과 김재욱의 도움으로 방해없이 식사를 즐겼다. 기쁨도 잠시, 시아버지는 둘째 윤우에 대해 모유 수유를 바라는 기색을 비추었다.


눈치를 보던 김재욱은 "모유 수유만 하는 사람이 10%라고 한다. 지금은 대부분 분유랑 모유 혼합이다"라며 박세미의 편을 들었다. 이에 박세미는 "내가 그 10%에 못 들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완모를 하고 싶은데 못 한다. 안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자연분만, 모유수유 집착 그만...며느리 몸부터 생각해주세요", "여기 나오는 집 중에 박세미 김재욱네 집이 가장 현실이랑 가까운 집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가게 되는 이 시대의 진정한 가족 이야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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