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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 서로에게 기대어 꿀잠! 알콩달콩 ‘연인 케미’ 예고

기사입력2018-07-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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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진기주가 장기용을 위해 숨겨 놓은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진기주의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맛본 장기용의 반응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거실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곤히 잠든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의 알콩달콩한 ‘연인 케미’가 엿보인다. 재이는 숨겨 놓은 요리 실력을 십분 발휘, 도진을 위해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도진은 높은 곳에 있는 그릇을 꺼내려 하는 재이를 보고 손을 번쩍 들어 대신 내려주는 자상함을 보이는가 하면, 재이가 차린 음식을 맛보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도진이 소파에서 잠든 재이의 얼굴을 어루만져 주고 있는데, 그에게서 애틋한 감정이 느껴져 이목을 사로잡는다. 어느새 두 사람은 쪼그려 앉은 채로 서로에게 기대어 마치 아기처럼 곤히 잠들어 있다.

이처럼 도진과 재이가 윤희재(허준호 분)의 위협에서 벗어나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종영까지 이제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2년 동안 갖은 위기와 시련을 견뎌온 도진과 재이의 마지막이 어떻게 그려질지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본 방송으로 이들의 이야기를 시청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기주 웃는 모습이 햇살같이 예쁘다”, “보고 또 봐도 잘생긴 장기용”, “장기용 팬이라 드라마 보고 있는데, 지난 회 김경남 연기 보고 같이 울었다ㅠㅠ”, “제발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18일) 밤 10시 29-30회 방송.


iMBC 김혜영 | 사진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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