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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X정유미 공조 통했다! 열린 결말로 시즌2 암시

기사입력2018-07-18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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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에서는 재벌 2세 오만상(김도현)의 사건이 미해결로 끝이나며 시즌2를 암시했다.




이 날 방송된 '검법남녀' 마지막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아내를 폭행한 악독한 재벌 2세로 등장했던 오만상이 다시 등장하며 주목을 끌었다. 오만상은 자신의 변호인단에 소속된 여성 변호사 한소희에게 몹쓸 짓을 저지르고 전혀 반성하는 모습없이 돈으로 해결하려했지만 이에 분노한 한소희는 대화 내용을 몰래 녹음하여 오만상에게 자수와 사과를 요구했다. 이 후 한소희는 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고 도지한(오만석)과 은솔(정유미)이 이 사건을 맡게 된다. 백범(정재영)의 휴가로 한소희의 부검을 맡은 마도남(송영규)는 부검 결과 사인 불명의 가능성을 제기한다. 하지만 백범은 부검 사진을 다시 확인한 결과 외부 상처로 몸 속에 불산이 침투해 심장 마비가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도지한은 오만상을 긴급 체포하러 갔지만 그는 이미 도주한 뒤였고, 이 후 오만상의 차량이 교통사고로 전소되며 오만상의 변호인단은 그 안에 타고 있던 오만상이 사망했음을 주장한다. 이상함을 느낀 은솔(정유미)은 오만상의 뼈로 추청되는 뼈를 국과수로 가져갔고 백범은 부검을 시작하며 드라마는 끝이 났다.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자 괴짜 법의관 정재영과 허당 초짜 검사 정유미의 공조를 그린 드라마이다.




오는 23일 부터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가 첫 방송된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이시영)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 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이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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