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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약혼녀 생존 사실 알았다! 재회하나

기사입력2018-07-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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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에서는 백범(정재영)은 죽은줄로만 알았던 약혼녀 한소희의 생존 사실을 알게됐다.



이 날 강현(박은석)은 백범의 아버지와의 만남에서 한소희가 가진 아이가 자신의 형인 강용의 아이가 아님을 알게 되고 복잡한 심경으로 강용의 납골당을 찾는다. 강용의 사진 앞에서 한탄하던 강현은 이내 결심한 듯 백범에게 전화를 걸고 백범에게 한소희가 살아있음을 말한다. 이 사실을 들은 백범은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된다. 한편, 10년동안 식물인간이었던 백범의 약혼녀 한소희의 발가락이 움직이며 깨어날 것을 암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월화드라마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2회만을 남기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일 마지막회라니 아쉽다', '검법남녀2 나왔으면 좋겠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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