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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일화, 전노민-김혜선 과거 연인 사이였던 것 알고 '충격'

기사입력2018-07-1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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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화가 전노민과 김혜선의 관계를 알았다.


16일(월)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연출 김정호) 16회에서는 오연희(이일화)가 한주원(김혜선)의 과거 연인이 신명준(전노민)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연희는 자신을 향한 명준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연희가 잘못 챙겨온 서류로 인해 회의 중 오회장(서인석)으로부터 추궁을 당한 명준은 연희에게 화를 낸다.


명준에 차가운 태도에 연희는 주원과 만나는 것을 알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그 여자 어디가 나보다 좋아?”라고 묻고 이에 명준은 광고 때문에 몇 번 만난 것뿐이라고 변명한다. 명준과의 다툼으로 기분이 언짢은 연희를 위로하기 위해 신화경(오승아)은 연희에게 시집을 읽어주며 위로하려 하지만 연희는 “우리 집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다음 날 아침, 주원과의 광고 계약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하는 오회장의 말에 연희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리며 전날 밤 화경이 읽어준 시를 읊는다. 연희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식사를 하던 가족들은 모두 당황하고 만다.



식사 후 권실장(이주석)과 마주친 연희는 자신이 지시한 일의 진척 상황을 묻는다. 연희가 권실장에게 주원의 뒷조사를 지시한 상황. 권실장은 과거 주원이 아나운서 일을 하다가 사표를 내고 제주도로 떠난 일이 있었으며, 당시 임신 중이었다고 보고한다. “아이 아빠는 그 당시 사귀던 남자일 가능성이 크겠군요”라고 하며 주원이 사귀던 남자를 묻는 연희. 난감한 기색을 비추던 권실장은 “신명준 사장”이라고 답하고 연희는 큰 충격을 받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개 진짜 빠르다”, “신명준 이제 어쩌냐”, “한우정 당차 보이고 속이 시원함”, “내일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비밀과 거짓말‘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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