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 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채시라와 조보아의 케미가 돋보이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무더운 햇빛 아래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리허설 중인 정효(조보아)와 영희(채시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허설도 실전처럼 열연하던 채시라는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글썽였다. 결국 눈물샘이 폭발한 채시라는 연신 그렁그렁 한 눈으로 리허설을 이어갔다.

한편, 잠시 쉬는 시간임에도 스태프와 대사 연습을 이어가는 조보아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런 그녀의 엄지손가락에서 발견된 반창고! 조보아는 “집에서 요리하다가 다쳤어요. 소시지 썰다가 같이 썰어 버렸어요”라며 귀엽게 앙탈을 부렸다.

극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돈독해지는 채시라와 조보아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MBC 주말 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에서 만날 수 있다.

iMBC 인턴기자 김영서 | 영상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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