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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헨리 카빌 "톰은 정말 목숨을 걸고 영화를 찍는다"

기사입력2018-07-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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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미션임파서블'로 처음 한국을 찾은 헨리 카빌은 "환대해줘서 감사하다. 새로운 도시에 오게 되어 기쁘다. 제가 묵은 호텔의 방이 높은 곳에 위치 했는데 뷰가 정말 좋더라. 많은 경험을 서울에서 하고 가기를 기대한다."라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헨리 카빌은 "톰 뿐 아니라 출연배우들의 연기는 놀랍다. 역동성도 있고 새 영화가 개봉될때 마다 인물에 더 밀착되어 있고 관객에게 더 다가간다. 톰은 정말 목숨을 걸고 영화를 찍는다."라며 톰 크루즈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열연을 칭찬했다. 이어 "스릴도 있을것 같고 두려움도 있지만 저도 한번 톰 만큼의 액션을 해 보고 싶다. 톰은 스턴트 전에 수천, 수백시간을 교육받고, 훈련을 받으며 많은 준비를 한다. 실제로 산악에서 헬기를 운행을 하고 그 와중에 스턴트도 하고 연기도 한다. 톰은 이걸 다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라며 톰 크루즈의 열정과 노력에 칭찬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헨리 카빌은 헬기, 오토바이에도 관심이 있어서 정말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헨리는 온 몸이 근육으로 잘 발달되어 있다. 화장실에서 싸우는 씬에서도 놀랍도록 대단한 액션을 선보였다."라고 화답했다.


헨리 카빌은 "'미션임파서블'은 캐릭터와 관객을 연결시켜주고, 캐릭터들이 진짜 사람처럼 보이게 해서 관객이 공감하게 해 주는 힘이 있는 영화다. 제작이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즐거웠고 기대되는 영화다."라며 영화의 매력을 설명했다.

헨리 카빌은 영화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을 연기하였으며 이번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에서는 톰 크루즈에 맞설 새로운 라이벌인 냉철한 CIA요원 어거스트 워커로 분했다. 헨리 카빌은 콧수염을 기른 외모 변신은 물론, 맨손 격투 액션과 절벽 낙하, 헬기 총격 등의 인상적인 액션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최고의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션임파서블'은 국내 누적 관객수 2천만 명 이상, 전세계 누적 수익은 약 3조원에 이르는 시리즈이며 5초뒤 폭발하는 메시지, 이름 가 자체로 브랜드가 된 불가능한 미션, 음악, 대역 없는 리얼 액션 스턴트까지 수 많은 매력을 가진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 핵 테러와 라이벌의 출현,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는 상황 속 IMF와 에단 헌트가 행할 피할수 없는 미션인 '미션임파서블: 폴아웃'은 7월 25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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