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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위축된 마음 이겨보려 출연” ‘게자리’ 정체는 티아라 효민 ‘반전’

기사입력2018-07-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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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의 정체는 티아라 효민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달리‘와 대결을 펼친 ’게자리‘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리’는 ‘휘파람’을 선곡해 부드러운 보이스로 판정단의 환호성을 받았다. 이에 ‘게자리’는 ‘난 널 사랑해’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시원한 고음을 선보였다.

대결의 승자는 ‘달리’였다. 이에 ‘게자리’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티아라 효민이었다.


효민은 “활동한지 10년 정도 되었는데 점점 자신감이 하락되고 위축되어 가면으로 감추고 이겨내보려고 출연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판정단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어 효민은 “노래가 끝난 후 관객분들의 함성과 박수만으로도 울컥했다. 좋은 기운 받고 용기를 얻어 앞으로 자신감 있게 노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 이렇게 잘했다니...헐“, ”멀리서라도 응원할게 효민 최고“, ”비주얼 멤버인 줄만 알았는데 내 편견이었나 보다“, ”배우로도 가수로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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