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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나 혼자 산다’로 보는 올 여름 가볼 만한 국내 휴가지 BEST 5 -바캉스특집①

기사입력2018-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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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내리던 비가 주춤하고, 일상을 벗어나 여름 휴가를 만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남들 다 가는 뻔한 휴가지가 식상할 때, 멀리 나갈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가깝지만 완벽한 국내 휴가지 다섯 곳을 엄선했다. ‘나 혼자 산다’에 소개된 취향 저격 휴가지 BEST 5를 소개한다.



#1. 기안84의 ‘숯가마+계곡+백숙’ 완벽 피서 3종 세트

매주 반복되는 일상에 시달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기안84, ‘나 혼자’ 장흥 참숯가마 계곡으로 떠났다. 숯가마에서 땀 뻘뻘 빼고, 계곡에 몸을 맡기고, 든든한 백숙 먹방까지~ 시원한 계곡물이 우릴 부른다! 하지만 계곡은 바닷물보다 차가워 심장이나 몸에 쥐가 날 확률이 높고, 수심이 일정하지 않아 방심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충분한 준비운동은 필수, '안전' 또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2. 세 얼간이와 함께 ‘울릉도’로 떠나자

결성 1주년을 맞은 세 얼간이는 울릉도로 백패킹을 나섰다. 야식거리를 찾아 뗏목을 타고 해물 탐사에 나가는 것은 물론! 방파제에서 바다낚시를 즐기기까지~! 동해를 굳건히 지키며 외롭게 떠 있는 섬 울릉도는 강원도의 강릉과 묵호, 경북의 포항과 후포에서 출발할 수 있다. 최근 관광지로 급부상한 울릉도는 사면이 모두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오징어, 호박엿 등 지역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특산물도 그 종류가 다양하다.





#3. 어서 와, 먹방 휴가는 처음이지? 곱창부터 낙지볶음까지!

최근 마마무 화사의 곱창 먹방이 눈길을 끌었다. 홀로 곱창집을 찾은 화사는 소 곱창에 곱창전골, 볶음밥까지 추가하며 '레전드' 급 먹방을 선보여 실제로 방송 직후 전국적으로 곱창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편 쌈디의 낙지볶음 먹방도 화제였다. 앨범 작업으로 식욕이 없다고 하더니 하정우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였기 때문. “어디로 떠날까?”가 아닌, “무얼 먹을까?”가 더 중요한 자들에게 추천하는 먹방 테마 휴가! 하지만 최근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4. 열기 후끈! 야구장 이색 휴가는 어때?

부산의 아들 이시언이 고향으로 금의환향해 3만 관중 앞에서 시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열치열’이라고, 2018 KBO 리그도 한창인 만큼 열기가 후끈후끈한 야구장으로 떠나보는 휴가는 어떨까? 응원 팀의 신나는 응원가, 넘쳐나는 먹거리 그리고 시원한 맥주까지 곁들인 야구장은 금상첨화가 따로 없는 듯하다. 실제 몇몇 프로야구 팀들은 도심 속 피서를 꿈꾸는 야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5. 나가면 덥잖아~ 집이 최고지! (feat. 현무네 방구석 월드컵 응원)

2018 러시아 월드컵 경기 시청을 위해 전회장 집으로 모두 모인 무지개 회원들! 각양각색 복장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며 분위기를 달궜다. 월드컵과 함께하는 여름 휴가, 밖은 더우니 집안에서 즐겨보자. ‘호캉스’라는 말이 유행이다. ‘호캉스’란 호텔과 바캉스를 합친 신조어로 짧은 휴가 동안 가까운 도심 속에서 더위를 피해 휴양을 즐기려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집이든, 호텔이든 실내면 OK!


한편, 출연자들의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인턴기자 김영서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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