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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 '심야 라디오DJ가 어울릴 것 같은 아이돌' 1위! 2위 샤이니 온유, 3위 워너원 황민현

기사입력2018-07-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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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아론이 심야 라디오 DJ로 어울릴 것 같은 아이돌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앱 ‘아이돌챔프(IDOLCHAMP)’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심야 라디오DJ로 어울릴 것 같은 아이돌은?’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 세상 나긋한 목소리와 따뜻한 말투, ASMR 같은 꿀 보이스의 아이돌이 라디오DJ를 한다면? 2주간의 투표 진행 끝에, 라디오DJ로 활동했던 적이 있는 뉴이스트 아론이 36.1%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인기그룹 뉴이스트 아론은 2013~2014년 아리랑국제방송의 ‘Music Access’ 진행을, 2015~2016년에는 SBS POP Asia에서 Aron’s Hangout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만큼 영어로 라디오를 진행했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K-POP을 소개하는 역할을 했다. 아론의 저음역대의 안정적인 서브보컬 목소리와 함께 이미 라디오 DJ 진행 경험도 있는 바, 높은 투표 비율만큼 많은 팬들이 아론의 ‘라디오 DJ 재취업’을 바라고 있다. 한편, 아론이 속한 뉴이스트W는 지난 6월 25일, 약 8개월 만에 '데자부'로 컴백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위는 샤이니 멤버 온유로 30.6.%를 차지했다. 온유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은 아이돌 중에서도 ‘음색’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동안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등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한 적이 있기 때문에, 그가 단독 DJ를 맡아도 온유만의 따뜻한 음성과 ‘꿀 보이스’로 DJ 역할을 잘 해낼 듯싶다.


3위는 워너원 황민현으로 18.0% 차지했다. 황민현은 평소에도 나긋나긋하고 차분하게 말하는 말투가 라디오 DJ와 어울리는 듯하다. 비주얼로도 인기가 많아 ‘보이는 라디오’ 진행 시 많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하다. 팬 싸인회에서도 팬 한명 한명에게 친절하게 웃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라디오에서도 청취자들의 고민과 사연 하나 하나 진중하게 들어줄 것이라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4위는 비투비 임현식, 5위는 에이핑크 박초롱, 6위는 B1A4 진영, 7위는 아이유, 8위는 오마이걸 유아, 9위는 로이킴, 10위는 다이아 정채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iMBC 김미정 | 사진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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