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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아들 바보 김구라, "화가 뱅크시 안다" MC그리 지식 인증에 '화색'

기사입력2018-07-13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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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MC그리의 지식에 뿌듯해했다.


13일(금)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김구라가 MC그리의 지식 인증에 뿌듯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팔레스타인의 서안지구를 방문한 선녀들은 무수한 그래피티 벽화를 감상했다. 그러던 중 김지윤 박사는 "그래피티 화가중에 뱅크시라고 있다. 영국 사람인데 얼굴엔 복면써서 누군지 모른다"며 운을 뗐다.

선녀들은 처음 들어보는 듯 물음표를 띄웠으나 뜻밖에도 MC그리는 "혹시 그 졸라맨 같은 그림 그리는 사람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의 얼굴에 본 적 없는 화색이 돌며 "그래, 동현아! 네가 아는구나!"라며 기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지윤 박사는 "장벽 바로 옆에 뱅크시가 지은 호텔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뷰가 나쁜 호텔이라며 내부엔 자신의 풍자화들로 가득하다"고 소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놔 김구라 ㅋㅋㅋ이 아들바보 ㅜㅜㅋㅋ", "부자여행 특집으로 짧게 해줘도 재밌을 것 같아요 두 사람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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