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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이시영,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만났다…'버킷리스트 성사'

기사입력2018-07-1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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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과 이시영이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를 만났다.


13일(금)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에서는 설민석과 이시영이 유발 하라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국경을 넘어 팔레스타인을 방문한 선녀들은 분쟁지역 한가운데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설민석과 이시영은 히브리대학교를 찾았고, 그곳에서 역사학자인 유발 하라리를 만나기위해 캠퍼스를 헤맸다.

진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반, 기대 반으로 하라리의 연구실로 발을 옮기던 중 그와 마주쳤고 두 사람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유발 하라리를 만나는 것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혔던 설민석은 감격해 "교수님의 책을 읽었다. 감명받았다. 존경한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 만날 줄이야 ㄷㄷㄷ 설민석 성덕이네", "교수님 말씀 다 좋았지만...독일에게 사과받은 유대인과 달리 우린 아직 일본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해 과거를 청산할 수 없습니다 교수님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16부작 시즌제 예능으로 선보이는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을 직접 두 발로 경험하며 비교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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