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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세계적 베스트셀러 ‘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와 깜짝 만남!

기사입력2018-07-1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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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이시영-설민석-MC그리가 보이지 않는 갈등의 선을 넘는다. 이들은 ‘요르단-이스라엘’ 편 마지막 대장정으로 중동의 평화를 기원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탐사 여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는 13일 금요일 밤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 / 이하 ‘선녀들’) 12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MC그리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와 이스라엘 예루살렘을 둘러보며 중동 갈등의 선을 넘나드는 ‘요르단-이스라엘 편’ 마지막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회 마지막 장면에서 팔레스타인 체크포인트로 입성하며 본격 팔레스타인 탐사를 예고했던 선녀들은 국제정치 전문가인 김지윤 박사와 함께 팔레스타인 서안지구로 들어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높다랗게 쌓인 장벽을 따라 걸으며 중동 분쟁의 비극을 몸으로 체감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어 선녀들은 예루살렘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이스라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유대교의 문화까지 흡수하는 스토리텔링 먹방을 했다. 이들은 유대교 율법을 따라 엄격한 절차를 거쳐 만든 음식인 ‘코셔’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이스라엘 문화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선녀들은 예수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는 기독교인들의 성지 ‘요단강 세례터’를 방문해 세례를 받는 모습에 감탄하는가 하면 유대교의 성지인 ‘통곡의 벽’을 방문해 현지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선녀들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사피엔스’의 저자인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의 유발 하라리 교수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고 전해져 믿기 힘든 유발 하라리 교수의 특별 출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요르단-이스라엘’ 편을 시작하고 벌써 두 번의 국경을 넘은 선녀들. 보이지 않는 갈등의 선까지 넘나들며 중동 분쟁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지막 대장정은 오는 13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너무 유익한 프로그램. 시즌2도 가즈아~!”, “우리나라도 선을 넘는 모습 보고 싶네요”, “갈등과 냉전이 반복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현실을 현장의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어 흥미로웠으나 반복되는 피의 복수가 마음 아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혜영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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