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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여행 명소 ‘목포·영암’ 추천 코스

기사입력2018-07-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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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3019회에서 전라남도 ‘목포·영암’ 실속 여행 코스가 소개됐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여름. 주말을 이용해 추억과 짜릿한 체험이 공존하는 곳, 밤이 깊을수록 낭만이 더해지는 아름다운 도시 목포와 영암으로 떠나보자.

KTX 호남선 개통으로 목포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 목포의 첫 번째 핫플레이스는 바로 영화 ‘1987’의 촬영지 연희네 슈퍼다. 1980년대 구멍가게에서 팔던 생필품과 과자들을 그대로 재현해 추억을 자극한다. 마을 한쪽에는 2000원으로 옛날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가게도 있다.

※ 다순구미 마을
목포항구 위에 위치한 이곳은 1980년대 배경을 재현하고
담벼락에 시와 그림들을 새겨 여행자들을 반긴다.




이번엔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목포시 창평동 맛집으로 향하자. 육회와 낙지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육낙비빔냉면 한 그릇이면 진정한 식도락 여행이 완성된다.

이후 소화도 시킬 겸,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국제자동차 경주장으로 가보자. 눈앞에서 짜릿한 레이스가 펼쳐지는 이곳에선 주말마다 무료로 경기 관전을 할 수 있고, 1인승 12000원에 카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다시 목포시 산정동으로 가면, ‘트로트의 황제’ 남진이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야시장이 있다. 별미 중의 별미 낙지호롱구이부터 이영자도 극찬한 소떡소떡까지 그야말로 먹거리의 대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 목포 자유시장
매주 금, 토 저녁 6시~10시에 야시장과 함께
각종 행사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채워진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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