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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캠] '라디오스타' 조현우-김영권-이용-이승우, "월드컵보다 더 긴장돼" 인간미 폭발

기사입력2018-07-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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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월드컵 국가대표 4인방이 총출동한다.

11일(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주역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출연한다. 105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국가대표 4인방은 '4년 후에 만나요 제발' 특집으로 첫 예능 신고식에 나선다.


녹화에 앞서 진행된 셀프캠 촬영에서 이들은 긴장 가득한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화제의 골키퍼 조현우는 "오늘 첫 예능 출연인데, 월드컵보다 더 긴장되는 거 같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쭈뼛쭈뼛하게 인사를 전했다. 마찬가지로 어쩔 줄 몰라하며 말까지 더듬은 김영권은 "저도 예능 첫 출연이다. 잘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지만, 한 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어 이용은 "이렇게 예능 첫 출연을 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 많이 응원해주시고…"라며 말을 잘 하는 듯 하다가 "너무 긴장된다. 많이 도와주세요."라고 태세를 전환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대표팀의 막내 이승우는 "형, 떨지마세요!"라고 호기롭게 외치며,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잘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이며 맹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경기장을 꽉 채웠던 카리스마는 어디 가고 인간미 가득한 모습으로 '라디오스타'를 찾은 국가대표 4인방의 셀프캠 영상이 공개되자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 또한 치솟고 있다.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화려한 입담과 깜짝 놀랄 만한 노래 실력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진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의 활약은 오늘(11일) 밤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은별 | 영상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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