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리와 안아줘' 김경남, 윤종훈에 김서형 살해현장 녹화파일 건네…허준호 검거에 '결정적 단서' 될까

기사입력2018-07-11 23:09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김경남이 윤종훈에게 단서를 전달했다.


11일(수)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에서는 윤현무(김경남)가 길무원(윤종훈)에게 결정적 단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무는 무원을 찾았다. 현무는 나무를 윤희재보다 더 한 싸이코패스일 지 모른다고 괴물 취급하는 무원에게 자신이 낙원을 습격했던 밤의 이야기를 꺼냈다.

"윤나무 내가 찔렀다. 그때 윤나무 소리도 안 지르더라. 그런 새끼가 어딜봐서 우리 아버지 아들이냐"고 반박했다. 이어 "네 여동생 지켜주겠다고 지 몸 내던진 새끼다"라며 박희영이 살해당할 당시에 영상 파일이 담긴 USB를 건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현무 짠하다...저 배우도 배운데...맨날 똑같은 옷만 입고..", "무원이랑 현무 분량 적어서 슬퍼요 늘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최고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