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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 응답하라 식샤님? 2004년으로 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월화드라마홈페이지 2018-07-10 17:32
[TV톡] 응답하라 식샤님? 2004년으로 간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10일(화)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국 드라마 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시즌 3를 맞이하게 된 제작진과 배우들의 각오는 남달랐다.


먼저 연출을 맡은 최규식 감독은 "3년 만에 시즌3를 시작하게 됐다. 저도 시즌2를 같이 했던 연출로서 의미가 있었고, 추억이 많았던 작품이다. '식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최규식 감독이 야심차게 내세운 이번 시즌의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청춘'이다. 최규식 감독은 "제목에 '비긴즈'라고 표방했듯이 식샤님 구대영의 전사를 다루고자 한다. 왜 음식에 대해 썰을 풀게 됐는지 다루다보니까 04학번 대학생 청춘들의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 그림적으로도 여름이라는 계절과 맞물려서 풋풋하고 청량한 구대영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캐스팅 역시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연령대가 낮춰졌다. 2004년도의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젊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 캐스팅에 중점을 두었다고. 특히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단무지 삼인방 김동영-병헌-서벽준은 윤두준의 대학생활을 함께 할 친구들로 등장해 톡톡 튀는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일하게 시즌 내내 함께 하며 사실상 '식샤를 합시다'의 마스코트가 된 윤두준은 "시즌3가 제일 재미있다."며 힘을 보탰다.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회가 새롭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힌 윤두준은 "시즌1, 2에 비해 풋풋한 스토리 위주로 담고 있다. 공감할 수 있을 만한 부분들이 많이 등장할 거다. 시즌이 오래오래 지속돼서 시즌제 드라마를 대표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시즌3의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게 된 백진희는 이전 시리즈들의 팬을 자처하며 색다른 먹방을 예고했다. 백진희는 "2004년과 2018년의 두 가지 먹방을 소화해야 돼서 그 부분에 차이점을 두려고 노력했다."고 언급하며 "최근에 곱창이 많이 이슈가 됐는데, 막창 먹방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또 '식샤를 합시다3'에서 새로운 커플로 눈도장을 찍게 된 안우연과 이주우도 "'식샤를 합시다'에 누가 되지 않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안우연은 "시즌3에 갑자기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이주우 씨가 너무 잘 해줘서 덕분에 정말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주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주우 역시 "좋은 케미가 나올 것 같다."고 화답하며 "개인적으로도 팬이었던 '식샤' 시리즈에 출연하게 돼서 영광이다. 팬의 마음으로 본방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최규식 감독은 "무더운 여름에 생맥주 하나 시원하게 따서 볼 수 있는 드라마다. 특히 일상에 지친 30대 직장인들이 20대 때 반짝이던 시절을 생각하면서 재미있어하시고, 힐링 받는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전 시리즈의 매력이었던 '먹방'과 '공감'이 2004년의 추억과 더해져 발산하게 될 시즌3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 넷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로, 오는 16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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