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이 아들 때문에 뿔났다.
7월 8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현숙(윤유선)은 아들 명하(김민규) 때문에 이래저래 곤란해졌다.
명하와 몽몽(엘키)의 임신 소식을 들은 순옥(김영옥)이 단단히 화가 나자 현숙은 땀을 뻘뻘 흘렸다. 원용(정보석)이 들어오자 순옥은 “네 자식의 아이를 가진 여자애를 내쫓아?!”라며 빗자루를 들고 때리려고 들었다.
“명하 이제 스물 세 살이에요. 결혼도 이른데 아이라뇨.”라는 현숙에게 순옥은 “결혼 시켜야지!”라며 눈을 부릅 떴다. 이때 원용이 “여자애 아버지가 싫대요. 한국 사위는 싫답니다.”라고 하자 기막힌 현숙은 “우리 명하가 어때서!”라며 펄쩍 뛰었다.
현숙은 결국 자식들에게 실망해 가출하고 마는데....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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