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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표 차이 아쉬운 탈락 ‘설거지요정’은 칸 유나 킴, “댓글 많이 본다”

기사입력2018-07-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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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요정’의 정체는 칸 유나 킴이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빨래요정‘과 대결을 펼친 ’설거지요정‘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빨래요정’과 ‘설거지요정’은 ‘That's what I like'’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다. 저돌적인 톡톡 튀는 목소리로 무대를 사로잡은 ‘빨래요정’과 섬세하게 닦아낸 듯한 부드러운 보이스의 ‘설거지요정’의 매력 대결이었다.

대결의 승자는 ‘빨래요정’이었다. 단 1표 차로 탈락한 ‘설거지요정’은 ‘Toy'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칸 유나 킴이었다.


유나 킴은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나갔는데 당시 제 유일한 무대였다. 댓글을 많이 보는 편인데 '그만해라. 포기해라'라는 댓글에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나 킴은 “‘복면가왕’ 무대가 많이 벅찼다. 데뷔가 무산된 적이 많았는데 실망하고 속상해하실까 봐 부모님께 말을 못 했다. '복면가왕'을 보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내 목소리를 듣고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칸 유나 킴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목소리 톤 듣자마자 유나 킴인 거 알았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전민주“, ”이제 승승장구하자“, ”앞으로 많은 활동 부탁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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