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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정웅인 앞에서 진심 전달 “미안해”

기사입력2018-07-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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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가 정웅인에게 돌아왔다.



7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서 정효(조보아)는 수철(정웅인)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았다.


정효는 엄마를 찾아갔던 기억과 자신의 상황을 떠올리면서
난 아줌마처럼 불행하진 않은가봐. 아빠가 남아있잖아.”라고 말했다. “내 선택을 반대하는 아빠한테서 도망가고 싶었어. 잠시 잊고 싶었어.”라면서 눈물 떨구던 정효는 거기까지야.”라고 말했다.


날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아빠라는 걸 잘 아니까. 미안해.”라는 정효의 진심에 수철도 눈물을 글썽였다. “나만 생각해서 정말 미안해. 그리고 아빨 사랑해.”라며 눈물 흘리는 정효를 보면서 수철도 함께 눈물 흘렸다.


수철과 정효는 예전같은 부녀 사이를 회복할 수 있을까
.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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