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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필수 보양식 맛집 #항아리 해물짬뽕 #50cm 삼겹살 #메기 불고기

기사입력2018-07-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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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 875회에서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보양식 맛집’ 세 곳이 소개됐다.


1. 해산물 가득! 항아리 해물 짬뽕(경기도 평택)
커다란 항아리 그릇에 전복, 키조개, 낙지, 새우, 주꾸미 등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는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매일 평택항에서 직송되어 오는 싱싱한 해산물에 직접 만든 고추장과 육수를 넣고, 불맛 제대로 입혀 끓이면 얼큰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는 짬뽕이 완성된다. 항아리 그릇을 사용하는 이유는 짬뽕을 다 먹을 때까지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주기 때문이다.


2. 칼집 신공! 50cm 꽃삼겹살(서울시 서대문구)
30cm 삼겹살이 순식간에 50cm로 늘어나는 비결은 바로 칼집에 있다. 고기 양면에 일정한 간격으로 칼집을 넣기 때문에 자연스레 고기가 길어지게 된 것. 칼집 사이사이 안에까지 고기가 골고루 익으면서 육즙 자체도 꽉 잡아준다. 그래서 입안 가득 육즙이 퍼지면서 속이 꽉 찬 맛을 선사한다.


3. 여름철 몸보신! 메기 불고기(경기도 성남시)
제보자가 여름이 되면 반드시 먹는 보양식이라며 추천한 메기 불고기는 제철을 맞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깻잎 위에 메기 불고기, 양파, 파김치, 마늘을 얹어서 먹으면 그야말로 환상 궁합. 민물고기 특유의 흙냄새가 없는 이유는 15년 숙성된 고추장으로 만든 특제 양념장이 있어서다. 메기는 몸의 부기를 빼주고 단백질이 풍부해 기력 보충에도 좋다. 익힐 땐 부드러운 메기 살이 부서질 수 있으므로 살짝 뒤집어야 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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