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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혜영, “여당-야당, 서로 싸우는 사이인지 몰랐다... 국정 농단 사태로 알아”

기사입력2018-07-05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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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이 시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이혜영씨가 원래 야당·여당도 몰랐었는데”라는 MC 김국진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있는 건 알았지만 서로 싸우는 사이인지 몰랐다. 사이좋게 나라를 잘 만들어가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특별히 시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어요?”라고 물었고, 이혜영은 국정 농단 사건 이후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종신은 “국정 농단을 웃으면서 얘기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혜영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말소리가 듣고 싶어 뉴스를 틀었다. 계속 보다 보니 (뉴스 내용이) 들리기 시작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시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후부터 투표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힌 이혜영은 유시민 작가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혜영 너무 사랑스럽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분은 아직도 코코 시절.. 한결같아”, “매력 있어. 오늘 방송 재미있었어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너무 좋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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