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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 “축 1일” 박서준-박민영, ‘넥타이 매기→2단 키스’ 썸역사.ZIP

기사입력2018-07-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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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이하 ‘김비서’) 박서준-박민영이 트라우마 극복 키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에 뜨거운 불을 지피고 있다.


‘김비서’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

지난 8화 엔딩에서 영준과 미소는 시청자들이 염원하던 ‘키스’에 성공해 안방극장을 뒤집어놓았다. 오해로 영준과 멀어지는 것이 싫었던 미소는 용기 내 고백했고, 나아가 트라우마로 인해 괴로워하는 영준에게 먼저 입을 맞춰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 떨어지게 만들었다. 마치 야수가 벨의 키스로 모든 저주가 풀린 것처럼 미소의 용기 있는 키스는 영준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만들었고, 영준과 미소의 애틋한 키스가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을 설렘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그런 가운데, 투박커플의 ‘썸청산 연애 시작 기념’ 투샷이 공개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극복 키스신’부터 ‘넥타이 매기신’, ‘입술터치신’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 두 사람의 썸 명장면 스틸이 담겨 있어 설렘을 재소환한다.


특히 박서준-박민영의 애틋한 손길과 눈빛이 보는 이들의 설렘을 배가 시키며 화제의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다. 애틋함이 폭발한 ‘극복 키스’에서 박민영은 괴로워하는 박서준의 얼굴을 감싸는 아련한 손길로 설렘을 폭발시켰다. 더불어 박민영 입술에 묻은 피자 소스를 닦아주는 박서준의 섬세한 손길은 설렘 기폭제로 작용해 두 사람의 아이컨택을 더욱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어 꿀 떨어지는 눈빛 교환으로 시청자 마음에 불을 지르는 ‘투박 커플’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로에 대한 애정이 눈빛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어 마주 보는 것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입가에 엄마 미소를 떠오르게 한다. 이에 썸을 청산하고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얼마나 더 달달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서준-박민영의 투샷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달달한 게 최고야”, “케미 요정들이다”, “수요일이여 빨리 오라”, “심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굳건하게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한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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