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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로와 함께 등장한 ‘블레저룩’... 신발 하나만 바꾸면 완성!

기사입력2018-06-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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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를 알려면 학창시절 어떤 토요일을 보냈는지 비교하는 방법이 있다”



1986년 이전 생은 토요일에 무조건 학교를 간 반면, 그 이후 생부터는 ‘놀토’라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 ‘놀토’ 즉 주 5일제는 2004년 시범 도입되어 전면 시행된 것은 불과 6년 전이지만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오늘(30일) 방송된 ‘경제매거진M' 594회에서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와 함께 직장인들의 패션의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바로 블레져룩.

# 블레저(Blelsure)룩
- 비즈니스(Business) + 레저(Leisure) 합성어
- 직장생활과 여가활동에 모두 어울리는 패션



사무직 직장인들에게 교복과도 같은 양복과 구두. 딱딱한 비즈니스룩은 퇴근 후 여가활동에 있어선 걸림돌이 되기 마련. 근무 후 집으로 귀가하던 과거와 달리 ‘워라밸(work-life-balance)'을 꿈꾸며 직장생활과 더불어 여가생활도 함께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변화와 더불어 시작된 블레저룩은 정장과 캐주얼에 모두 어울리면서 착화감이 좋아 활동성 또한 높다고 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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