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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김준현X김지민, 키 빈자리 채울까? 혜리 “키 오빠 데려와” 애원

기사입력2018-06-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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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개그맨 김준현과 김지민이 출연해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놀라운 토요일'은 tvN의 주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인기 코너인 '도레미 마켓'에서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키, 김동현, 한해는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오늘 방송에는 음악 생방송 스케줄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 키를 대신해 개그맨 김준현과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키는 그동안 팀의 에이스 라인을 책임져왔고,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최초로 1차 시도 만에 정답을 맞히는 데 큰 역할을 했기에 이날 김준현과 김지민이 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집중되는 것. 신동엽은 "키가 없으면 안 돌아갈 것 같지만 의외로 잘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키가 힘들어할 수도 있다"며 이날 받아쓰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본격적인 미션에 돌입하고 노래가 나오자 멤버들의 자신감을 급격히 위축된다. 김지민은 "독일인이 부른 것 아니냐", 문세윤은 "오늘 못 먹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 특히 혜리는 자신이 확신한 정답을 아무도 들어주지 않자 "7명 상대로 싸우기 힘들다. 키 오빠를 데려와 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과 함께한 김지민은 "이렇게 어려운 프로그램인 줄 몰랐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놀라운 토요일'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미션 성공시 놀토 멤버들이, 미션 실패시에는 입 짧은 햇님이 먹게 되는 미션 음식 메뉴를 미리 공개한 것. 오늘 저녁 7시 56분에는 성게알비빔밥이, 8시 23분에는 충무김밥이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하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방송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멤버 조합 진짜 너무 좋다 ㅋㅋ”, “기범이를 못보다니ㅠㅠ”, “키 없으면 힘들 것 같은데요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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