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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발전소’ 노홍철, 지방선거 투표율 공약 실천... 시청자 초대 현장 포착

기사입력2018-06-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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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MBC ‘아침발전소’를 통해 투표율 60%가 넘으면 시청자를 선정해 집으로 초대하고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투표율 공약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상대적으로 관심이 저조한 지방선거에 대한 대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실제 13일 치러진 지방선거의 투표율은 60.2%. 이에 노홍철은 개인 SNS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온 시청자 중 랜덤으로 선발해 자신이 운영하는 책방으로 초청,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다.

이날 참여한 시청자는 총 7명, 아버지와 함께 소를 키우고자 축산공부로 진로 변경을 준비하는 학생과 엄마와 TV를 시청하다가 신청한 대학생은 물론, 기관사, 변호사, 뷰티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사연과 직업을 가진 시청자들이 함께 했다.


노홍철은 책방을 찾아준 시청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인증 사진을 함께 찍는 등 정성을 다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줬다.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은 시청자를 위해서 즉석에서 생일 축하 노래를 완창 하는 등 시종일관 따뜻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생일 축하 노래는 감동이었겠다”, “약속 이행하는 모습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홍철과 시청자들의 유쾌하고 따뜻함 넘치는 저녁식사 이야기는 오는 금요일(6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되는 ‘아침발전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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