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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타임머신]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앞두고 보는 ‘무한도전’ 정준하의 괴력 인증

기사입력2018-06-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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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시즌을 맞아 ‘타임머신 TV’가 과거 사랑받은 ‘무한도전’의 월드컵 특집 에피소드들을 다수 공개했다.

27일 밤 11시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인 독일과의 승부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2006년 ‘무한도전’에서 남다른 힘을 과시했던 정준하의 모습을 보며 기운을 북돋아 보는 것도 좋겠다.

해당 영상은 2006년 6월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한 장면으로, 스티로폼을 붙인 가벽을 뚫는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렸다. ‘유럽의 벽을 뚫어라’라는 제목이 독일전을 앞둔 현재의 한국 대표팀에게도 어울린다.




정준하가 벽 뚫기 미션에 도전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이미 벽을 두 명이나 뚫었으니 방송 분량은 다 나왔다”, “그래도 안 시키긴 좀 그렇고 추가로 그냥 하자”며 쑥덕댄다. 영문을 모르는 정준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몸을 날렸는데, 스티로폼 벽이 뚫리는 것이 아니라 붙여 놓은 틀에서 그대로 떨어지면서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도우미까지 함께 쓰러졌다.

정준하의 ‘괴력’에 노홍철은 “유럽을 엎었다”며 놀라워했고, 정형돈은 “유럽을 아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 벽 뒤에 있던 도우미가 급히 등장한 들것에 실려가자 멤버들은 “유럽을 들것에…”라며 웃음을 금치 못했다.


iMBC 이예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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