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과 정혜영이 팽팽하게 맞섰다.
6월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에서 민수(준영)는 대자보를 붙인 세영(정혜영)을 찾아가 따졌다.
민수는 세영에게 대자보를 붙인 데 대한 항의를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정효(조보아)의 임신을 빌미로 빈정댔다. 민수는 자신이 아기 아빠라는 걸 인정하면서 비아냥거리는 세영에게 경고했다.
“한번만 더 이런 짓 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민수가 을러대자 세영은 “가만 있지 않으면?”이라며 코웃음쳤다. 민수는 그런 세영에게 “두고 봐요. 내가 어떻게 할지.”라며 엄포를 놓고 나왔다.
큰소리 쳤지만 세영도 민수도 속사정은 복잡하기만 한데, 과연 잘 해결할 수 있을까.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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