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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과 거짓말' 이준영, 클라리넷과 남다른 인연? "귀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사입력2018-06-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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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극중 한우철 역할을 맡은 이준영은 캐릭터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준영이 연기하는 한우철은 한주원(김혜선)의 아들이자 한우정(서해원)의 동생으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와 미술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이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이준영은 "12년 전에 처음으로 배웠던 악기가 클라리넷이다. 운이 좋게 작가님께서 클라리넷으로 설정을 하셔서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막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어려움 없이 클라리넷 연주를 했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제목처럼 비밀과 거짓말이 많지만 순수한 영혼 우철이도 있다. 귀여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MBC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말'의 성을 쌓은 여자와 정정당당히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의 대결을 그린 일일 드라마로 오는 6월 25일(월) 오후 7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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