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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이로운, 친구가 ‘할머니 김밥’ 디스하자 “이게 맛있는 거야!”

기사입력2018-06-2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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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이 할머니의 정성에 고마워했다.

21일(목)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2회에서는 이로운과 할머니가 생애 처음으로 집들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할머니는 이로운이 집들이 음식으로 부탁한 ‘예쁜 김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쏟았다.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온 이로운은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기대에 못 미치는 ‘못난 김밥’이었기 때문.

할머니는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김밥에는 손대지 않자 서운해졌다. 더욱이 이로운의 친구가 “김밥 이상하게 생겼어”라고 지적까지 했다. 그러자 이로운이 “그게 더 맛있는 거야”라며 김밥을 먹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자신의 정성을 알아준 이로운을 보며 흐뭇해했다.


이후 할머니는 가족생활 탐구 노트에 “할머니에게 칭찬해줘서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로운은 “김밥 고소하고 맛있었다. 할머니가 고생하신 것 같다”라며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로운 너무 귀엽다. 마음도 참 예쁘다”, “이로운이 할머니 김밥 먹는데 괜히 내가 다 감동~”, “로운아 회장 된 거 축하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김국진×강수지가 진행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젝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영옥×김선우, 남능미×권희도, 안옥자×이로운 등 세 조손 커플과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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