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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똥강아지’ 깨소금 쏟아지는 김국진♥강수지, “함께 사니 참 좋아”

기사입력2018-06-2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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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부부가 신혼생활에 만족해했다.

21일(목)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할머니네 똥강아지’ 2회에서는 김국진·강수지 부부의 깨소금 쏟아지는 알콩달콩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김국진은 녹화를 준비하던 중 강수지에게 등을 긁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강수지가 김국진의 등을 긁었는데, 때마침 스튜디오로 들어오던 양세형과 장영란이 “다정다감하다. 깨소금 냄새가 고소하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등장한 김영옥도 김국진과 강수지의 손을 잡으며 흐뭇해했다.

장영란이 신혼생활에 관해 묻자, 김국진이 “이게 꿈인가 싶고...”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그는 “할아버지와 손녀와 함께 사는 집이다 보니 정서적으로 참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강수지 역시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좋은 것 같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양세형이 “조손가정의 자녀가 행복감이 높다더라”라며 한 연구 결과에 대해 전했다. 이에 장영란이 “이렇게 좋은데, 엄마가 요즘은 아이들을 안 봐주시더라”라고 푸념했다. 이때 김영옥이 “맨입으로 했었지? 두둑이 용돈 좀 드려”라고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김국진×강수지 부부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랍니다”, “김영옥 님의 돌직구 진짜 명언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국진×강수지가 진행하는 대국민 조손 공감 프로젝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김영옥×김선우, 남능미×권희도, 안옥자×이로운 등 세 조손 커플과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55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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