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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러블리즈, 대만 이어 홍콩도 접수... 단독 팬미팅 성료

기사입력2018-06-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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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홍콩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지난 16일 오후 6시(현지 시각) '러블리즈 아시아 투어 '더 팬' 인 홍콩(Lovelyz Asia Tour 'THE FAN' In Hong Kong)'을 홍콩 KITEC ROTUNDA 3 공연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12월 개최한 대만 팬미팅 이후, 약 6개월 만에 열린 러블리즈의 해외 단독 팬미팅이자, 홍콩 현지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이뤄진 팬미팅이다.

러블리즈의 현지 인기는 팬미팅 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홍콩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하버시티 쇼핑센터 기자회견장에는 각종 언론매체 및 홍콩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경호원들의 호위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다.


팬미팅 당일, 러블리즈는 먼저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의 무대로 포문을 열어 시작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미니 4집 타이틀곡 '그날의 너'를 비롯해 'Ah-choo', '지금 우리', 'Destiny' 등 히트곡 무대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또한 러블리즈는 단독 팬미팅인 만큼,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특히 멤버들 간의 동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미션을 수행하며 홍콩 팬들을 환호케 했다. 러블리즈는 처음 찾은 홍콩에서 팬들의 큰 호응 속 팬미팅을 무사히 마쳤다.

지난 4월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러블리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수고 많았어”, “러블리즈 사랑해”, “최고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블리즈는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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