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오스틴강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했다.
6월 17일 방송된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서 오스틴강은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돈스파이크는 엄정한 평가를 내렸다.
오스틴강은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친해지고 싶은데. 한국말이 안 나온다.그래도 파이팅할 것”이라면서 다짐했다. 나무를 들고 집을 만들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오스틴강의 의도도 결과도 영 좋지 않아 팀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돈스파이크는 “솔직히 말해도 되나”라면서 “LA를 자주 가서 저런 친구들을 많이 봤다. 심각하게 생각할 줄 모르고 아무나 프렌드고 우리나라 정서랑 안 맞죠.”라며 오스틴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한 술 더 떠 “하드웨어가 완벽한 나머지 소프트웨어에 버그가 있지 않나”라며 오스틴강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돈스파이크 표현 재밌다”, “오스틴강 딱하다”라면서 시청자들은 의견이 엇갈리는 모습이었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MBC와 넥슨 합작의 세계 최초 게임 원작 TV예능프로그램이다.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오취리, 돈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 등이 출연한다.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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