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방송에는 세븐틴의 호시와 도겸이 게스트로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안긴다. 세븐틴은 첫 방송과 지난 10회에서 각각 등장했던 미션곡 '아주 나이스 ', '만세'로 놀토 멤버들을 '쿨피스', '유기농'의 늪에 빠뜨린 바 있어, 호시와 도겸이 등장하자마자 놀토 멤버들은 마치 혼을 낼 듯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는 것. 또한 미션 돌입에 앞서 지금까지 '놀라운 토요일'을 시청하면서 가사를 맞힌 적이 있냐는 물음에 호시는 "저희도 잘 모른다"고 답한다. 이에 놀토 멤버들이 "잘생기고 어린 지상렬 선배가 두 명 왔다", "식량만 축내겠다"는 반응을 쏟아내는 등 기존 멤버들과 게스트 간 케미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룰이 도입돼 한층 더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답 시도가 반복될수록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지만 난이도가 적당한 미션곡과, 3번 안에 정답을 맞히기만 하면 온전한 음식을 얻을 수 있지만 난이도가 어려운 미션곡 가운데 선택할 수 있는 것. 방송에 앞서 호시와 도겸이 "전원 삭발"을 선언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해 이날 멤버들이 어떤 파국을 맞이하게 될지 어느 때보다 많은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놀라운 토요일'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미션 성공시 놀토 멤버들이, 미션 실패시에는 입 짧은 햇님이 먹게 되는 미션 음식 메뉴를 미리 공개한 것. 바로 오늘 저녁 8시 10분에는 떡갈비가, 8시 56분에는 삼겹살말이가 등장할 것을 예고했다. '놀라운 토요일'에 등장하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서 방송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븐틴 호시와 도겸의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삭발해도 멋있을 거야”, “근데 왜 삭발 선언한 거지?”, “다른 멤버들의 의견은 구한 거니 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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