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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부모의 어긋난 사랑

기사입력2018-06-1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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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마도남(송영규)의 아들 마성재의 사인이 밝혀졌다.




백범(정재영)은 동료인 마도남의 아들 마성재의 시신 부검을 실시했고 사망 추정 시간으로 인해 사인을 자살로 추정한다. 이에 마도남은 하룻밤만에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들 마성재의 죽음에 대해 자살이라 말하는 백범에게 크게 분노하며 주먹을 휘두른다. 이후 정확한 사인을 위해 약물 검사를 실시한 백범과 그의 동료들은 다양한 종류의 약물 성분은 물론, 부작용이 심한 마약성 각성제 성분을 발견한다. 결국 마성재의 죽음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환각 증상이 초래한 사고사로 판명이 난다. 이 소식을 들은 마도남의 부인이자 마성재의 어머니는 공부 잘하는 약이라고 해서 먹였던 자신의 실수를 후회하고 마도남 역시 바쁜 일로 인해 아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던 자신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린다.



한편, 까칠하지만 실력파 완벽주의자 괴짜 법의관 정재영과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의 초짜 검사 정유미의 공조를 그린 수사물 '검법남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매 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유미 점점 연기 포텐 터지는 듯', '이번 사건은 실제로도 있을법해서 공감되고 슬펐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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