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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의 '화자카야' 안주는 배달 음식?! '나래 바' 박나래 사장님 격분(?) 포텐!

기사입력2018-06-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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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의 '화자카야' 오픈 손님은 비글미 맘무들♥ "친구를 초월한 가족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247회에서는 마마무 멤버들의 흥 넘치는 홈 파티 현장이 포착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사가 자신의 집으로 마마무 멤버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에 "가족이다. 친구를 초월했다. 세상에서 이렇게 코드가 잘 맞는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사는 "마마무 멤버들이 박나래의 '나래바'에 꼭 초대받고 싶어한다"며, 나래바를 벤치마킹한 화자카야를 기획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다"던 화사는 마트에 들러서 장을 보았고, 이 광경을 본 박나래는 의아해했다. 화사는 마트에서 사 온 채소를 썰며 "시집 가도 되겠다"며 스스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반전은 있었다. 화사는 배달 음식으로 상차림을 대신했고, 아까 썰었던 채소들은 배달 음식 위에 얹을 데코레이션이었던 것. 이에 박나래는 "업계에서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며 분노(?)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마마무 멤버들과 함께 '화자카야' 오픈에 나선 화사는, 박나래도 인정하는 손목 스냅으로 소주를 능숙하게 흔들고, 깔라만시 액상을 넣었다. 술에 왜 깔라만시를 넣냐는 질문에 화사는 "소주에 깔라만시를 넣어서 마시면 다음날 숙취가 하나도 없다"며 꿀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트렌디(?)한 권주가와 고스톱 게임 등, 걸그룹의 이미지를 깨고 소탈한 20대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솔라 문별 휘인 화사 우리 맘무 비글미 포텐 터졌어', '지금까지 나혼자 중 가장 리얼했다', '화사..정말 내얘기 보는줄 대공감', '이렇게 웃겨버린거 화사 나혼자 고정 가즈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박솔미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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