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예능인 전성시대' 박나래-이효리-이영자, 6월 브랜드평판 1·2·3위!

기사입력2018-06-07 16:39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여성 예능인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한 것. 지난 달에는 이영자가 여성 예능인 중에서는 최초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6월에는 박나래가 바톤을 이어받게 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5월 2일부터 2018년 6월 1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328,7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2018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송은이, 조세호, 안정환, 강호동, 신동엽, 유병재, 차태현, 박명수, 이수근, 김구라, 서장훈, 김준호, 이휘재, 양세형, 김준현, 하하, 이경규, 김숙, 김건모, 정형돈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방송인 2018년 6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박나래의 링크분석을 보면 '감사하다, 고맙다, 이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 짠내투어'가 높게 분석되었다. 박나래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82%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