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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 사건 담당!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기사입력2018-06-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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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진기주가 의뢰한 사건의 담당 형사로 수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수사망을 좁혀 나가는 가운데, 모자와 마스크로 자신을 숨기고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김경남의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 연출 최준배 / 제작 이매진아시아, 컴퍼니 칭)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지난 11-12회에서 신인상을 받은 한재이(진기주 분)는 의문의 인물로부터 피가 묻은 망치를 선물 받았다. 그녀는 그대로 채도진(장기용 분)이 있는 경찰서로 가 사건을 의뢰했고, 도진이 담당 형사가 됐다.

도진은 반드시 강해져서 재이를 지켜내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속 그는 동료 형사인 김종현(권혁수 분)과 탐문 수사를 벌이는가 하면, 늦은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범인이 남겼을 단서를 찾아다니고 있다.


무엇보다 도진은 선배 형사인 강남길(민성욱 분)을 칼로 찌르고 인질극까지 벌인 ‘주택가 피습 사건’의 용의자를 상대로 압박 심문을 하고 있는데, 매서운 그의 눈빛에서 사건을 해결해내겠다는 굳건한 의지가 엿보여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윤현무(김경남 분)가 검은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본인을 숨긴 채 어딘가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도진과 재이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가석방된 후에도 망치로 재이의 사진을 내려치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었다. 그가 어떤 일을 벌일지, 그 일이 도진과 재이에게 위기로 다가올지 긴장감이 서리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재이를 위협한 범인을 찾아 나서는 도진이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라면서 “그녀를 지켜내겠다는 일념 하나로 강해진 도진과 그의 주변을 맴도는 현무의 대치 상황을 놓치지 말고 본 방송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6일) 수요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되며, 내일(7일)은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로 인해 결방된다.

iMBC 김재연 | 사진제공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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