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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괴짜 법의관 정재영, 과거 연인을 죽음으로 내몬 교통사고 회상

기사입력2018-06-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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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정재영의 과거 사고가 방송됐다.





메르스 감염 의심 시신과 접촉한 이유로 격리 조치된 백범(정재영)과 은솔(정유미)은 부검 진행 후 타살 의혹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장시간 부검과 격리로 몸 상태가 안 좋아진 백범은 고열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쓰러지면서 백범은 과거 자신의 연인과의 사고를 회상한다.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던 백범은 자신이 아닌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는 연인의 충격 고백을 듣게 되고, 심지어 아이의 아빠가 자신과 절친 의사인 강용임을 알고 크게 분노한다. 백범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빗속에서 과속 운전을 하게 되고 사고를 당한다. 이 사고로 인해 연인을 잃고 자신의 손 또한 치명적인 부상을 얻게 된다.
한편, 완벽주의 괴짜 법의관 정재영과 자신만의 촉과 발랄함을 가진 초짜 검사 정유미의 공조를 다룬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매 회 박진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백범 과거 너무 불쌍하다', '재밌는데 재방 편성 좀 많이 해주세요' 등 의 반응을 보였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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