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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한가인-신현빈-최희서-구재이, 2달 전부터 현재까지 '비포&애프터'

주말드라마홈페이지 2018-06-02 11:26
‘미스트리스’ 한가인-신현빈-최희서-구재이, 2달 전부터 현재까지 '비포&애프터'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제작 초록뱀 미디어, 총 12부작)에서 장세연(한가인)에게 발신 표시제한 전화가 오기 시작한 두 달 전부터 눈앞의 시체를 처리하기 위해 바닷가로 떠난 현재까지. 매 순간이 미스터리의 연속이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단단해져 가는 장세연, 김은수(신현빈), 한정원(최희서), 도화영(구재이). 이들의 두 달 사이 전, 후를 되짚어봤다.


#1. 한가인 : 한층 강해지는 엄마 세연

남편 김영대(오정세)가 염전에 잡혀있다는 말에 절대 쓰지 않겠다던 그의 보험금을 인출해 건네던 세연이 달라졌다. 영대가 자신의 사망 보험금을 위해 2년간 죽은 척 지낸 것도 모자라, 딸 예린이에게 살충제를 먹인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 이에 보험금을 미끼로 영대의 생존 사실을 밝히려 했고,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영대로부터 딸 예린이를 지키기 위해 이를 악물고 강해지려는 세연은 그녀가 보험사기범이라는 누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 신현빈 : 진실을 파고드는 은수


2개월 전, “아버지의 내연녀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주장하는 환자 차선호(정가람)를 만난 세연. 그가 옛 연인 민재(이해영)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되자 잊고 싶었던 죄책감이 머리를 드러냈다. 민재의 죽음을 목격하고도 자신의 불륜이 세상에 밝혀질까 두려워 자리를 피했던 기억이 되살아난 것. 그래서 “나도 공범”이라며 적극적으로 민재의 죽음을 파헤쳤고 그 결과 향초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끝없는 그녀의 집념은 남은 2화 동안 어떤 진실을 밝혀낼까.

#3. 최희서 : 진심 고백한 정원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 더 많은 인기를 얻기 위해 정원과 아이를 가지려 했던 황동석(박병은). 덕분에 아이를 향한 무리한 집착이 이어졌지만, 정원은 참고 또 참아냈다. 하지만 동석이 자신과 권민규(지일주)의 하룻밤 실수를 알고도 임신 소식에 기뻐했다는 사실에 참아왔던 진심을 터뜨린 정원. 집을 떠나면서 “당신 제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요릴 해”라며 충고했고 편하게 사는 게 뭐가 나쁘냐는 동석에게 “그거 당신 거 아냐”라며 돌아선 것. 아내와 교사가 아닌, 인간 한정원이 원하는 대로 살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그녀의 변화와 성장이 기대를 모은 대목이었다.

#4. 구재이 : 온전한 도화영으로 복귀

의뢰를 받고 과거 옛 연인 중 유일하게 잊지 못했던 강태오(김민석)를 미행하게 된 화영. 미행할수록 태오를 향한 묘한 감정에 자유로운 연애관은 무너지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하게 됐다. 그러나 지난 9화에서 진짜 아내와 있는 태오를 보자 자신의 현실을 깨닫게 된 화영. “누군가의 아내도 끔찍하단 사람이, 고작 누군가의 내연녀야. 이건 내가 아냐. 온전한 도화영이 아냐”라며 태오에게 이별을 알렸다. 누군가에게 속하지 않고, 온전한 도화영으로 복귀한 것이다.

종영을 앞둔 ‘미스트리스’에 네티즌들은 “이번 주가 끝이라니 너무 아쉽다”, “새드엔딩일까ㅠㅠ”, “점점 빠져드는 드라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스트리스’, 오늘(2일) 밤 10시 20분 OCN 제11화 방송.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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