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하는 5월 4주차 TV화제성 지수에서 예능을 포함한 비드라마 부분 11위, 시사교양 부문 기준으로는 1위를 차지했다. 또 화요일 방송되는 비드라마부문 중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PD수첩'은 소리 박사로 불리며 국내 최고의 음성 분석 전문가로 알려진 배명진 교수에 대한 여러 의혹을 다룬바 있다. '배명진 교수의 음성 분석이 비과학적'이라는 학계의 제보를 받아 그룹 워너원 욕설 분석과 성완종 녹취록 분석 등 미제 사건 분석을 내놓은 배 교수의 결과에 대한 여러 의구심을 방송에 담아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에 프로그램 화제성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여러 인기 예능을 포함한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PD수첩'은 지난 1월 9일 새 단장을 거친 이후 약 5개월 동안 우리 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정통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강자다운 모습을 되찾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