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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괴짜 법의관 정재영, 구더기로 이이경 누명 벗겨

기사입력2018-05-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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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는 구더기를 이용해 이이경의 누명을 벗겨주는 정재영의 모습이 방송됐다.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검거된 차수호(이이경)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지만 국과수 감식 결과 모든 증거들이 차수호를 범인으로 가리킨다. 이에 은솔(정유미)과 공동 검사를 맡게 된 강현(박은석)은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하지만 백범(정재영)은 직접 구더기를 길러 여대생 시신에서 나온 구더기와 비교해 시신의 사망 추정 시간을 밝혀낸다. 백범의 노력으로 새롭게 밝혀진 사망 추정 시간으로 수호는 누명을 벗게 된다. 또 다시 부딪치게 된 강현과 백범의 모습에서 이 전에도 악연이 있었음으로 보여져 보는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까칠하지만 완벽주의자의 면모를 보이며 사건 해결의 큰 축을 담당하는 백범을 연기하는 정재영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보는 이를 집중시키는 카리스마로 매 회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오늘 너무 재밌었다', '오늘 정재영이 구더기로 증명하는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송희 | 사진 M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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