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이 집안 몰락에 얽힌 내막을 알았다.
5월 27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서 광재(김지훈)는 효동(우현)을 만나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광재를 만난 효동은 미안하다며 통곡했다. 간신히 울음을 그친 효동은 “남실장(이규한)한테 두 번이나 속았어! 태일이가 나한테 미끼를 던진 거야.”라며 그간 일어난 일들을 털어놓았다.
“빚이 있었는데 부족한 돈 대신 형님 가게 기밀을 넘겨줬어. 금방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빚쟁이들이 사라졌어.”라며 효동은 분노와 슬픔으로 울먹였다. 자초지종을 들은 광재는 모든 것이 태일과 남수환(윤철형)의 계략임을 알고 격분했다.
광재는 박변호사(고윤)를 찾아가 아버지의 재산을 찾고 싶다며 매달리는데, 과연 뜻대로 할 수 있을까.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55분부터 4회 연속 방송된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