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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이근찬PD "출연자들의 진정성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다"

기사입력2018-05-2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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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상암동에 위치한 CJE&M사옥에서는 tvN의 새예능 '식량일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 이근찬PD, 정상원 PD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이근찬PD는 "'식량일기'는 세끼 밥을 먹으면서 살고 있는데 우리 입으로 들어오는 식량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오는지를 생각해 보자는 의미에서 기획이 되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고기중의 하나가 닭이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닭을 많이 먹는데 쉽게 접하는 닭이라는 소재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오는지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먹거리 예능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많은데 이근찬 PD는 "인간의 가장 기본욕구인 먹는 것 같다. 맛이나 의미를 떠나 먹거리의 원천이 뭔가를 생각했다. 관전 포인트는 재미보다 고민거리를 던져주는 데 있다. 음식을 먹을때 이 음식을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의 노고가 담겨져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길 바라는 것이다."라며 기존 먹거리 예능 프로그램과의 차별점과 관전 포인트를 설졍했다.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은 실제로 식재료를 생산하는 데 도전함으로써 평소 잊고 있던 식량의 소중함을 조명하고자 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서장훈, 보아, 이수근, 박성광, 태용, 유아, 닉이 도시농부로 활약하며 파종에서 수확까지 한 그릇의 닭볶음탕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5월 30일(수) 밤 9시 30분에 첫방송되며 2회 방송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iMBC 김경희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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